사셰 만들기

요런 느낌으로 만들어도 괜찮다. 조금 더 큐트하고 보다 젊은 느낌이 든다.  파릇파릇한 새내기가 들고 다니면 딱 어울릴 것 같은 러블리한 머스트해브아이템(?)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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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만든 사셰는 요렇게 생긴 녀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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얘를 위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고, 원단에 표시한 수성펜 자국이 선명한 신상.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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얘는 만드는 게 너무너무너무 간단해. 원단만 준비되면 30분만에도 다 만들 수 있어. 맘만 먹으면 10개 정도는 앉은 자리에서 너끈하게 만들 수 있어. 오히려 안에 넣을 원두 가루나 향초 같은 걸 구하는 게 더 어려울 정도였지. 음음. 가벼운 선물용으로 아주 적당.



일단, 안감&속감을 준비하시고. 사이즈는 가로세로 21X21 정사각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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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감의 겉과 겉감의 겉을 맞대고 적당한 크기의 창구멍을 남긴 뒤 가장자리 박음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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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구멍으로 뒤집고 창구멍 공그르기 후 다림질.
안감 겉에 가로 세로 8cm 대각선을 모서리에 그려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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딱지 접듯 겉감 쪽으로 꺾은 후 다림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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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각선으로 꺽은 곳에서 1.3cm 안쪽에 박음질. 4모서리 다 해 줄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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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5cm 길이의 끈을 두 개 준비해서  1.3cm 틈 사이로 통과시켜 매듭을 짓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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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에 원두가루든 향초든 내용물을 적당한 크기로 넣고 그 위에 솜을 넣어 모양을 통통하게 만든 후,
매듭을 양쪽에서 사정없이 당겨주면 요런 모양이 나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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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분만 투자하면 세상에 둘도 없는 선물이 탄생한다. 원두가루는 콩다방이나 별다방이나 하다못해 동네 매장에서도 공짜로 주니 사셰에 넣을 내용물에 대한 부담도 없다. 햇살에 바싹 말려야 커피향이 제대로 나는 거 잊지 말고. 얼마 든지 다른 용도로 재활용이 가능하니 남는 시간에 방글라데시나 방콕하지 말고 이런 간단한 소품 하나 만들어 보면 어떨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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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에쎈

2011/11/05 00:00 2011/11/05 00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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